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중권/논란 및 사건사고 (문단 편집) ==== 20대 남성 주목 현상 비판 ==== 페이스북을 통해 [[2021년 재보궐선거]]로 20대 남성, 소위 이대남들이 주목받고 이대녀들의 표심을 무시하는 현상을 비판하며 한국이 [[남성 우월주의]] 사회라고 주장했다. [[https://m.biz.chosun.com/svc/article.html?contid=2021041700509|#]] 하지만 이번 보궐 선거 결과 분석에서 20대 남성이 주목받는 것은 그들의 표심이 정치권과 언론에서 주목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극단적으로 보수정당에 쏠렸기 때문이지, 한국이 남성 우월주의 사회여서가 아니다. 만약에 20대 남성/여성의 득표 결과가 반대로 나타났다면, 즉 남성이 민주당과 국민의 힘에 고른 지지를 보내고, 여성은 국민의 힘에게 몰표를 줘서 그들의 승리를 견인했다면 당연히 정치권은 이대남보다는 이대녀를 주목했을 것이다. 현재 이대남은 같은 연령대의 여성보다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다른 연령대의 남성보다 유난히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한데, 이를 진중권 식으로 해석하면 한국이 '청년 우월주의 사회'여서가 된다. 물론 유독 다른 세대보다 이대남의 선택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는 것은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니라 20대는 상대적으로 진보라는 생각이 깨진 의외성 때문이다. 60대 이상은 남녀 할 것 없이 모두 보수정당에 투표하는 경향이 뚜렷했음에도 화제가 되지 않는 것은 그것이 대다수가 예상한 바이기 때문이다. 진중권이 두려워하는 것은 이대남이 주목받는 사실보다는 이대남들의 [[안티페미니즘]] 성향인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몰표의 원인이 페미니즘 때문이 아니냐는 지적이 담론으로서 진지하게 받아들여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담론이 나올 때마다 기성 보수 일각에서는 20대 남성표가 콘크리트라도 된 것마냥 "계속 반페미하면 여성표 떨어져서 망한다"[* [[이준석]]을 필두로 한 반페미 기조가 지나치게 급진적이어서 역으로 일베몰이에 당할 수 있으니 감정을 접어두고 정권교체 후 서서히 여성우대를 줄여나가야한다 정도의 지적은 충분히 일리있으나 그 과정에서 1020(넓게는 30대 초반까지)을 도발하거나 보수면서 페미성향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우파 유튜버]]나 남초 커뮤니티에서 분란이 일어나고 있다.], "너네가 무슨 차별을 받았다는거냐?", "20대가 받은 차별은 기성 세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남자답게 참아라" 등 여성층 눈치를 보며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이고 여성계에서는 거의 발작에 가까운 거부감을 보이면서 한국 사회의 젠더 담론의 여성편향은 여전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오히려 [[성경의 역사]] 사건으로 촉발된 [[허버허버]], [[오조오억]] 등의 여초단어가 문제시되는 것은 기존의 여성편향적 젠더 분위기의 문제점이 수면 위로 드러나는 것이지 남성 우월주의 사회라 남자 목소리가 드세서 그런 것이 결코 아니다.] 또한 해당 포스팅에서도 [[한남충]]이라는 비하표현을 사용하여 어김없이 독선적이고 안하무인적인 태도를 보여주며 그의 페미니즘 성향이 성평등의 수단이 아닌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습니다|그저 종교적인 신념의 대상이라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댓글에서 여자에게 인기없지 않냐는 질문에 [[여군]]들과 [[비키니]] 입은 여자들에게 페친 신청 많이 온다는 댓글을 남겨 여군을 사칭하거나 선정적인 프사를 걸고 페친을 남발하는 스팸들을 비꼬는 드립을 남겼다. [[:파일:808b9dc91f901665e32b40c1bc5e76ef.jpg|#]] [[https://m.dcinside.com/board/baseball_new10/258845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